영광군,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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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지난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지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하거나 후계농, 전업농, 등록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휴경 제외)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 직불금 수령 기회를 상실한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은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며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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