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페로, ‘감성와인’으로 젊은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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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와인 편집숍 샤또페로가 '감성 와인' 3종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샤또페로는 프랑스 최대 네고시앙인 알베르토 비쇼에서 생산한 '엠라비'를 선보인다.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과 최고급 감성이 담긴 용기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총 3종으로 각 와인 마다 개성이 뚜렷하다.

레드 와인인 ‘엠라비 피노 누아·시라’는 피노 누아와 풍부하고 부드러운 보디감이 특징인 시라가 조화를 이뤄 붉은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로제와인 ‘엠라비 시라·그르나슈’는 꽃 내음이 인상적인 로제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인 ‘엠라비 샤르도네 소비뇽’은 달콤한 벌꿀 향과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샤또페로는 '엠라비' 와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공유하는 문화가 발달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예쁜 와인', '감성 와인'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샤또페로 관계자는 “가격대비 품질이 훌륭한 프리미엄 와인을 엄격한 선별 기준을 거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젊은층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와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전문 수입사 자스페로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샤또페로는 전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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