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농업인, '농튜버' 시작해볼까!"

10일~11일, 43명 미디어크리에이터 심화교육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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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11일 이틀간 경남 도내 농업인과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크리에이터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TS 아카데미 유정수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1인 미디어의 이해 및 사진과 영상 촬영 문법', '쉽게 만드는 디지털 영상' 등을 배운다.

1인 뉴미디어 시대의 농산물 직거래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동영상 촬영과 편집부터 영상 업로드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진행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다가오는 4차 산업의 디지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개설했으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들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크리에이터 전문가로 활동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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