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어버이날 맞아 노인시설에 위문품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효(孝) 꾸러미' 전달

어버이날 맞아 노인시설 및 장수 어르신 위문 [이미지출처=진주시]

어버이날 맞아 노인시설 및 장수 어르신 위문 [이미지출처=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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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시설 및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0세 이상 재가 어르신 40명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홍삼을 담은 '효(孝) 꾸러미'를, 노인시설 51개소에는 바나나 및 두유 등 간식을 배부했다.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7일 오전 하대동에 거주하는 106세 이모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기원하고 참 좋은 둥지 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사회복지시설·단체와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을 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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