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21명 발생 … 진주 9명·사천 5명·김해 2명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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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9명, 사천 5명, 김해 2명, 고성·하동·함양·거창·합천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9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4123~4130, 4141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중 2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433, 4134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4132, 4136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135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4121, 4122번으로 분류됐다.


거창 확진자 1명, 고성 확진자 1명, 합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4131, 4137, 4140번으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139번으로 분류됐다.


함양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4138번으로 분류됐다.


또한 방역 당국은 4097번이 다니는 진주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총 694명에 대해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전날 추가 확진자 4111번을 제외하고 668명은 음성이며 25명은 검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38명(입원 397명, 퇴원 3725명, 사망 16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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