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고령 교통사망 감축 목표

사진제공=서울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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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TS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경찰서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23년까지 고령 교통사고 사망자 50% 이하 감축을 목표로 어르신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종로경찰서는 교통안전 취약 지점 시설개선 추진 및 어르신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비대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교통안전 홍보 물품제작을 지원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교육대상 선정 및 교육장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찬호 종로경찰서 교통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교통안전은 최상의 치안 복지라는 정책적 비전 아래 고령자분들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어르신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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