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송파 학교 2곳, 이동형 PCR 검사 660명 전원 음성

고등학교 2곳에서 6일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아
송파구 고교 28.8%, 강동구 고교 37.7% 검사 진행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3일부터 서울시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희망하는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사진공동취재단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3일부터 서울시내 학교를 순회하면서 희망하는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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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교 두 곳에서 이동형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66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일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교직원 231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429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검사자 수는 전체 인원 대비 28.8%, 37.7%다.

앞서 3일 서울체육중·고등학교와 광진구 소재 중학교에서 검사가 진행됐고 검사자 702명 전원 음성이었다.


서울시교육청 이동검체팀에 검사를 받은 1362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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