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오염에 강한 외부타일용 페인트 출시

오염 강하고 시공 간편…변색 걱정도 없어

강남제비스코가 출시한 외부타일용 페인트 '타일탄.' [사진제공 = 강남제비스코]

강남제비스코가 출시한 외부타일용 페인트 '타일탄.' [사진제공 = 강남제비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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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강남제비스코는 외부타일용 페인트 '타일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타일탄은 상가, 오피스텔, 학교 등 타일로 마감된 건축물 외벽에 칠하는 페인트다. 오염에 강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깨끗한 외관과 안정된 도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공도 간편하다. 타일탄은 부착력이 우수해 별도의 하도 도장 없이 타일 벽면에 직접 도장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무황변 타입의 우레탄 페인트라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타일탄은 자사 기존 우레탄 페인트 대비 경제적"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외벽을 디자인할 수 있어 업계 전문가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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