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이 통영 원량초교와 인천 덕적초교에 기부한 과학 체험 물품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한국재료연구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소외 지역 초등학교에 과학교구와 체험 카트를 전달하는 '배달해 과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해 과학'은 가정 및 소외 지역 학교에서도 손쉽게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과학도서 및 체험 카트를 전달하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자체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재료연은 코로나19로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과학에 대한 흥미 도모를 목적으로 과학 도서와 체험 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소외지역 50인 이하 학교 중 통영 원량초등학교, 인천 옹진 덕적초등학교를 선정하고 150만원 상당의 과학교구와 키트를 전달했다. 각 학교는 학생들과 함께 지원받은 과학 물품을 이용한 과학체험 활동을 하고 그 후기를 재료연에 제출하게 된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가 길어지면서 어른들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학습 저하도 우려되는 게 사실"이라며 "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현 상황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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