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최장수 115세 어르신 생신 축하 … 만수무강 기원

최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이미지출처=함양군]

최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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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유림면은 우동마을에 거주하시는 최장수 어르신인 김경오(115세) 어머님 댁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장수기원 떡과 축하선물(과일)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림면은 노인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0세 이상 장수 노인 50명을 직접 찾아가 덕담을 건네며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 찾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강기순 유림면장은 “80세 이상 장수 노인 세대를 지속해서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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