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 50곳 9월 공모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에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여객선 접안시설(40m)과 경사식 선착장(53m) 어구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만재도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전라남도 신안군 만재도에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여객선 접안시설(40m)과 경사식 선착장(53m) 어구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만재도 모습.(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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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에 어촌뉴딜300 사업을 50개 마을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어촌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2개 이상 어촌이 함께 권역계획을 세워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처럼 1개 어촌이 계획 1개를 제출할 수도 있다.

공모계획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인 '생활서비스 복합화시설' 계획을 포함하면 가산점도 부여한다.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어촌에는 한 곳당 최대 150억원을 지원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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