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박범계 "검찰 '제 식구 감싸기' 반드시 개혁돼야 할 과제"

사진=법무부TV 캡처(일부 플랫폼에서 재생 안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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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3일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 관행은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개혁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일부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범죄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하고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엄단해 법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바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선 "3월에 국내 체류 미얀마인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했다"며 "앞으로도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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