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관리소 이순신 탄신 제476주년 기념다례

이충무공 후손들만 초청…오찬·문화행사 없이 진행

현충사관리소 이순신 탄신 제476주년 기념다례 원본보기 아이콘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6주년 기념다례'를 거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충무공 후손들만 초청해 오찬·문화행사 없이 진행한다. 초헌례는 초헌관(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헌작(술잔을 올림)과 축관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된다. 후손 대표가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례로 이어져 대통령 명의의 헌화와 분향이 이뤄진다.


한편 현충사 야외공간에선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가 차례로 마련된다. '묵향 공감' 서예작품 전시(4월13일~25일)와 '붓의 노래' 문방사우 작품전시(4월26일~5월2일), '이순신의 다완전' 도예작품 전시(5월3일~5월16일) 등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