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조사 결과 24명 오류 확인…수정조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최근에 발생한 10기가(GB)bps 인터넷 품질 저하로 인해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KT
KT
030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6,2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5%
거래량
256,454
전일가
36,400
2024.06.17 15:30 장마감
관련기사
SKT 자회사 사피온, KT가 660억 투자한 리벨리온과 합병 추진 IT 직무자가 선호하는 이통 3사 어딘지 보니…1위 SK텔레콤KT,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한국형 서비스 개발"
close
가 21일 공식 홈페이지에 10기가 인터넷 품질 관련 사과의 말씀 공지를 통해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을 응대하는 과정에서도 고객님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해 매우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논란은 앞서 잇섭이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이용하는
KT
KT
030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6,2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5%
거래량
256,454
전일가
36,400
2024.06.17 15:30 장마감
관련기사
SKT 자회사 사피온, KT가 660억 투자한 리벨리온과 합병 추진 IT 직무자가 선호하는 이통 3사 어딘지 보니…1위 SK텔레콤KT,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한국형 서비스 개발"
close
10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실제로는 100분의 1 수준인 100메가(MB)bps에 불과한 속도로 제공돼왔다고 폭로하면서 확산됐다. 문제 항의 과정에서 고객센터 직원의 불친절한 대응도 함께 지적했다.
KT
KT
030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6,2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5%
거래량
256,454
전일가
36,400
2024.06.17 15:30 장마감
관련기사
SKT 자회사 사피온, KT가 660억 투자한 리벨리온과 합병 추진 IT 직무자가 선호하는 이통 3사 어딘지 보니…1위 SK텔레콤KT,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한국형 서비스 개발"
close
는 품질 저하의 발생 원인에 대해 "10기가 인터넷 장비 증설과 교체 등의 작업 중 고객 속도 정보의 설정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기가 인터넷 이용자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24명의 고객정보 오류를 확인해 즉시 수정 조치했다.
이어 "오류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보완해 인터넷 이용 고객에 대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속도 오류가 확인된 고객들에겐 개별 안대를 통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요금감면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