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다이닝, ‘브런치 박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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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푸드테크 전문 기업 양유는 레스토랑 간편식 전문 브랜드 우주인다이닝이 밀키트 ‘브런치 박스’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인다이닝은 양유의 수제 화덕피자 전문 브랜드인 우주인피자가 폭 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자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3가지 메뉴로 출시된 ‘브런치 박스’는 우주인다이닝의 다년간 온라인 배송 노하우를 활용해 당일 출고 및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현,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강점이다.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고 현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로 세트를 구성했다.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급 식재료를 엄선한 것도 특징이다.


브런치 박스 3종은 2인 기준의 스프, 샐러드, 메인 브런치의 풀코스로 넉넉하게 구성했으며, 우주인다이닝만의 노하우가 담긴 ‘우주인 레시피 카드’를 포함해 초보자도 10분 만에 빠르게 준비 가능하다.


‘에그 베네딕트 세트’에는 잉글리시 머핀과 홀랜다이즈 소스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조화로운 에그 베네딕트를 포함했다. 수란을 따로 조리 과정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시저 드레싱과 파마산 치즈가 풍미를 살려주는 5가지 채소로 구성된 고급 샐러드, 버섯이 덩어리째 들어가서 담백한 양송이 스프까지 구성됐다.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 세트’는 이탈리아 대표 야채 스프인 미네스트로네 스프와 크루통, 치즈 드레싱이 들어간 시저 샐러드, 쫀득한 치아바타에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간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로 구성됐다. ‘블루베리 팬케이크 세트’는 탱글한 조갯살을 넣은 클램차우더 스프,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더해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런치를 구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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