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5월부터 ‘2021년 찾아가는 북스타트’ 시작

김해시, 5월부터 ‘2021년 찾아가는 북스타트’ 시작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촌디딤돌 작은 도서관 등 10개소에 ‘찾아가는 북스타트’ 운영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시는 2007년부터 태어나는 아기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함께하는 놀이로 지속적인 독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5~6월 상반기 ‘찾아가는 북스타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만 36개월~48개월 자녀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그림책 읽기, 책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11월 하반기 ‘찾아가는 북스타트’ 만 24개월~36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작은 도서관과 장유도서관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