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디지털’ 신문방송국 취재실무 특강 시리즈 6회 연다

국원 29명 대상 현직 기자·학자 연쇄 특강

4월 12일 동명대에서 열린 신문방송국 취재 실무 연쇄 특강 모습.

4월 12일 동명대에서 열린 신문방송국 취재 실무 연쇄 특강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 신문방송국이 기자 직무교육과 취재실무 향상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연쇄 특강에 들어갔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대학본부 107호에서 개최되는 릴레이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4월 12일 방송국원 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특강은 현대HCN 부산방송의 공이철 기자의 ‘방송 뉴스 기획과 취재 실무’였다.


이어질 특강은 ▲보도자료 작성과 활용(전직 언론인) ▲보도아이템 선정과 취재 실무(변진성 한스경제 기자) ▲1인미디어와 소셜미디어 채널 전략(김용진 베러먼데이 월요클럽 운영총괄) ▲출입처 취재와 인터뷰 기사쓰기(박중석 부산CBS 기자) ▲학생기자의 사명과 과제(이화행 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순이다.


신문방송국 주간 이화행 교수는 “교내 신문방송국의 디지털전환 후 국원들에게 급변하는 언론 현장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실무 역량을 키워주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Z세대 국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명대 신문방송국은 기존 종이신문과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통합CMS를 구축하고 디지털 플랫폼 티유타임스를 론칭해 대학 언론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