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불 예방 활동 총력 … 청명·한식 특별대책 추진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감시·단속을 철저

산림재해 종합상황실 [이미지출처=산청군]

산림재해 종합상황실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4월 4~5일)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집중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청명·한식 기간에는 가용할 수 있는 산불감시 인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묘지·유원지·등산로·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책임 구역을 지정하고 산불방지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해 운영한다.


또 대책 기간 묘지 이장·정비 등의 이유로 입산자가 증가하고 묘지 내 유품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해질 것을 고려, 대상 구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시·단속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방서,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정보 공유 및 공조 강화와 마을 방송, 차량 방송, 임차 헬기를 위한 공중순찰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계도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들께서도 산림 인접 논밭 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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