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 7년 만에 착공 … 재정비 성장 거점화


올해 김시민대교~구)삼삼 주유소 공단로 병목 정체 구간 우선 시행
2025년까지 466억 투입 첨단산업단지로 재정비

조규일 진주시장 상평일반산업단지 현장 방문 [이미지출처=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상평일반산업단지 현장 방문 [이미지출처=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이 2014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 산단 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7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해 재생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우선 시행하는 공단로 구간은 김시민대교~상평공단~진주 원도심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김시민대교~구)삼삼 주유소의 1362m 구간 중 1140m는 혁신도시 서측 진?출입로 확장했으나 나머지 222m 구간은 공사가 시행되지 않아 출퇴근 또는 도로변 하역작업 시 정체가 가중돼 공단 물류 수송의 저해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 도로 확장 사업이 마무리되면 공단 진·출입 지점의 수송이 원활하게 되고 혁신도시 간 이동이 크게 개선되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평산업단지 재생 사업은 민간참여율 유도하고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간 노후 산업단지를 2025년까지 상평산단 일원 205만7000㎡ 부지에 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 공공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별도로 민간의 투자 촉진을 위한 복합용지 도입은 국토연구원과 공모(안) 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올해 안에 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며, LH와 공동개발 추진 중인 상대동 일원 활성화 구역 개발사업은 LH에서 최종 검토를 거쳐 환지계획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반시설 착공으로 본격적인 재생 사업이 추진된다”며 “향후 복합용지 공모사업, 활성화 구역 개발사업이 차례대로 시행되면 상평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단지로 재정비되어 도심 내 낙후지역에서 성장거점 지역으로 변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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