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산악사고 대응 ‘특별 구조훈련’ 실시

광주 광산소방서, 산악사고 대응 ‘특별 구조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25일 어등산 일대에서 산악사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산악 사고 중 가을철은 35.2%(3,730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후 봄철 24.5%(2603건), 여름철 23.4%(2484건), 겨울철 16.7%(1776건)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산소방서는 봄철 산악사고 대비를 위해 전날부터 내달 7일까지 어등산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객의 실족, 추락, 고립 등에 대비해 ▲사고 발생 위치의 신속한 초기수색 ▲로프 구조기법 ▲등산객의 안전한 이송훈련 등을 실시했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산악사고는 일반사고와 달리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워 구조 골든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등산에 적합한 안전장비와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반코스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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