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 "지난해 영업이익 4억원…4년 만의 턴어라운드"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이에스이커머스 는 지난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명품 판매 확대와 자체 브랜드 출시로 인한 수익성 위주의 상품판매 전략 변화가 흑자 전환의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지난해 매출액 66.2% 상승한 207억6600만원 및 영업이익은 4억29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4년 만에 다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관리종목 편입에 대한 불식을 잠재웠다. 회사 측은 지난해 초부터 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 효율화 전략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해외신규 브랜드 런칭 및 자체 브랜드 강화에 집중하며, 이에 따른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강화된 IT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에 필요한 차별화된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여 생활에 필요한 상품 발굴을 통해 제2의 도약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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