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1년 이동신문고 운영

진도군 청사 전경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군 청사 전경 (사진=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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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진도군은 내달 7일 진도군청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연간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의 전문 조사관과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등과 관련된 모든 행정 분야의 민원과 문화, 교육, 복지, 노동, 환경, 도시계획 등 폭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3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전 신청하거나 전화로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에 불편 사항이 있거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각 기관이나 단체, 군민들은 이동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계기관 전문가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진도군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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