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 주거 서비스 어플 '마이호미'가 엘리베이터 호출 등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7월 정식 오픈한 마이호미 어플을 통해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호미의 누적 다운로드는 2만여건, 가입자 수는 1만6000명 수준에 도달했다.
마이호미 어플만 설치되어 있으면 공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출입층으로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다. O2O(Online to Offline) 결제 기능을 이용해 인테리어 견적이나 입주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원하는 날짜별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아이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마이호미몰도 운영된다. 마이호미몰에는 가전제품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간단한 입주민 인증을 통해 쇼핑과 무료배송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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