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충남에 '계룡자이' 견본주택 오픈

계룡 첫 자이 아파트…총 600가구 규모
16일 청약 1순위 접수…23일 당첨자 발표

계룡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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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에 들어서는 '계룡 자이'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시 두마며 농소리 일원(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들어서는 계룡자이는 GS건설이 계룡시에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동, 총 6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눠서 공급된다.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이다.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리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계룡자이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대에 마련됐다. GS건설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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