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에솔, 코나EV 리콜 비용 합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리콜이 결정된 코나 리콜 비용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현대차는 앞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일렉시티 버스 등 총 8만1701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와 관련해 최근까지 1조원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해왔으며 최근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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