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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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건강·주거·고용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상담이나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군민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 중심의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읍면 중심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 주제로 접근성이 높은 커뮤니티 의사소통 창구 매개체를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로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보 공유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했다.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을 할 수 있는 민관협력 나눔의 장을 개설·운영해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강화해 위기가정 발굴에서부터 연계·지원까지 신속한 지원체계를 갖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람중심 포용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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