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대면 실천사례 '신박한 코로나 생활' 공모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응모 가능

코로나 비대면 실천사례 '신박한 코로나 생활' 공모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미있게 실천한 사례를 담은 '코로나19 비대면 실천사례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비대면 생활 아이디어 공유 및 경남공동체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코로나19를 이기는 경남 희망 백신'에 이어 2탄으로 기획했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다양한 생활 변화에 따른 비대면 실천사례를 표현한 영상, 사진, 그림, 웹툰, 아이디어 등의 제작물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담당자는 "제목처럼 신박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심사 점수의 무게를 실을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응모가 있기를 당부했다.


도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발표 시 도민투표를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도지사 상장 및 소정의 상금(제로페이)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모전 안내서와 신청 서식을 받아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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