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예방접종 점검…철저한 준비 지시

김종식 목포시장이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제공)

김종식 목포시장이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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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김종식 시장이 지난 28일 목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노고가 많고, 최근에는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가 설치된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와 유사 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시는 지난 25일 하당보건지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요양시설 20개소의 종사자 360명에 대한 예방접종 장소를 목포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


특히 지난 1월 말에 목포실내체육관에 ‘목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해 예방접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김종식 시장은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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