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경찰청장, 함평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수사의 온전한 주체와 수사권 개혁의 향후 과제 소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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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25일 함평경찰서를 방문,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력단체장에게 감사장을, 교통사고 예방 및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김재규 전남청장은 간담회에서 국민 체감 경찰개혁 원년인 2021년을 맞이해 수사의 온전한 주체로서의 경찰의 자세와 수사권 개혁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읍내 파출소의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재규 청장은 “수사권 조정을 넘어 수사구조개혁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해야 하며,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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