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캠핑장 화재로 카라반 5대 '잿더미' … 인명피해 없어

11일 새벽 발생한 울진군 캠핑장 화재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11일 새벽 발생한 울진군 캠핑장 화재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새벽 4시21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캠핑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캠핑장에는 이용객 7명이 있었지만 모두 긴급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카라반 5대와 시설물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새벽 발생한 울진군 캠핑장 화재 모습.

11일 새벽 발생한 울진군 캠핑장 화재 모습.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