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청정지역 '기대감' … 안동시에서만 자가격리 1명 '확진'

11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037명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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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동시에서만 1명 추가됐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037명(해외유입 사례 43명)으로 집계됐다.

안동시 신규 확진자 1명은 서울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23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되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는 3.2명을 기록했다.


2월 들어서 경북은 1일 10명, 2일 12명(해외 2명), 3일 6명, 4일 7명(해외 1명), 5일 7명(해외 3명), 6일 1명, 7일 6명(해외 1명), 8일 5명(해외 1명), 9일 2명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수그러들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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