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2021년 NCS기반 신입직원 공개채용

디자인진흥원, 2021년 NCS기반 신입직원 공개채용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은 2021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신입직원(정규직 5급)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총무 운영·관리(경영지원실) ▲인사 기획·관리(경영지원실) ▲디지털 마케팅(홍보소통팀) ▲웹사이트 구축·운영(K디자인실) ▲IT시스템 운영·관리(데이터플랫폼실) ▲디지털교육콘텐츠 개발(인재육성실) ▲디자인연구 기획·운영(디자인연구실)이며 부문별 각 1명, 총 7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종합인성평가), 직무 중심에 따라 구조화된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성별, 연령,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이다.


취업지원대상자(전형단계별 가점 5% 또는 10%), 장애인(전형단계별 가점 5%), 저소득층(전형단계별 가점 3%), 공무직(전형단계별 가점 10%)의 경우 특별우대 가산점이 주어지며 비수도권지역인재(서류전형 가점 3%), 청년인턴경험자(서류전형 가점 1%), 한국사능력검정 1급 소지자(서류전형 가점 1%)는 일반우대 가산점이 적용된다.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진흥원 채용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증빙서류 및 진위여부 검증 후 내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자 중 완치자의 경우 시험 응시 1일 전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미완치자의 경우 필기·면접전형에 응시할 수 없지만 자가격리자의 경우 해제 확인이 된 경우엔 응시 가능하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응시자 간 거리 확보 등 시험장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 방영지침 강화 여부에 따라 면접전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