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Sh수협은행장, 설 맞아 전국 11개 어촌지역에 생필품 기부

지난 4일 경남 고성군수협을 방문한 김진균 은행장(사진 왼쪽)이 황월식 조합장에게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경남 고성군수협을 방문한 김진균 은행장(사진 왼쪽)이 황월식 조합장에게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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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Sh수협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해(海) 이웃찾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해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진균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11개 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 1100여 가구에 지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행장은 지난 2일과 4일, 전남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 경남 고성군수협(조합장 황월식), 사천수협(조합장 김기영)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과 더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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