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총과 도넛' 外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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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도넛= 미국 경찰의 실체를 제도와 현장 관점에서 서술한다. 자치경찰만으로 어떻게 치안 활동을 해내는지, 총기 사건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무엇인지 등이다. 치밀한 자료조사와 직접 인터뷰한 현장보고서로 일반인은 알 수 없는 근무 실태를 생생하게 전한다.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둔 한국 경찰에 필요한 참고자료다.(최성규 지음/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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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사람의 눈만 보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오로르. 등교 둘째 날, 주베 형사의 메시지를 받는다. "오늘 경찰서에 들를 수 있니? 네 도움이 필요해." 오로르의 학교 생활과 수사로 다름과 두려움에 대한 유쾌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래, 우린 조금 다를 뿐이야."(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안 스파르 그림/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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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미국 주와 도시의 이름으로 북미 개척 시대부터 19세기까지 역사를 조망한다. 각 지방과 도시의 문화, 풍습 등을 살피며 중대한 사건에 입체적으로 접근한다. "현대의 미국은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발전했지만, 치열했던 충돌의 흔적은 여전히 그들의 현재 ‘이름’ 속에 남아 있다."(김동섭 지음/미래의창)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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