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

경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2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2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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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2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우주천문대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점진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 제한, 사전예약제를 통해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5인 이상 단체의 이용과 예약, 입장을 엄격히 제한한다.


입장 인원은 일 3회, 각 회차당 60명으로 제한되며 야간프로그램의 경우 일반 코스와 속성 코스 각 15명으로 제한한다.


이민수 천문대장은 “최근 많은 활동이 제한되면서 시민들의 스트레스가 심해 이를 해소하고자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확진자 증가세가 완화되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없어 방역 수칙을 확실히 지키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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