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단체 헌혈' 행사 … "채혈 지원 횟수 늘려갈 터"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25일 단체 헌혈하고 있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25일 단체 헌혈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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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5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의 일환으로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헌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혈액위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행사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의해 채혈차량 지원 횟수를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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