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회복지관, 골목놀이터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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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사회복지관은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꿈’ 사업의 일환인 골목놀이터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어울림 사업인 골목놀이터를 전면 수정,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공유하는 놀이공모전과 참여자가 직접 비누를 만들고 엽서를 써 이웃집 문고리나 우편함에 선물하는 놀이웃 활동을 펼쳤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모든 프로그램의 대면성이 없어지는 지금 새로운 방식의 생활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지역조직화를 돕는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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