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에 냉동식품 인기" 이마트24, 피코크 냉동 디저트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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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마트24는 피코크 냉동 디저트 3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상품은 피코크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마몰로'의 케이크 3종으로 '우유케익', '당근케익', '초코케익'이다.

'우유케익'은 우유 함량을 높여 진한 우유크림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식이 없는 하얀 케이크여서 과일이나 초콜릿으로 꾸미면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당근케익'은 계피향을 더한 당근 머핀 위에 진한 크림치즈가 올라갔다. 한 손으로 들고 먹기 적당한 사이즈의 케이크가 2개 들어있다. 초코케익은 촉촉한 머핀 위에 벨지안 초콜릿을 올렸다. 각각 4500원.


냉동 디저트는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자연 해동(실온에서 30분~1시간, 냉장고에서 1~3시간) 후 바로 즐길 수 있다.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 상태로 보관해 냉장 디저트보다 길게 보관할 수 있다.


이유진 이마트24 데일리팀 선임바이어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을 하는 고객이 늘면서 오래 두고 먹는 냉동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냉동식품 구매 경험이 늘고 일상화 됨에 따라 냉동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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