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 완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선보인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이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총 119실이 지난 1월 5일(화) 계약 이후 3일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대구 서부지역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 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신규 단지인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은 전 호실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납공간을 조성하는 등 상품성이 우수하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서 동시 분양 중인 상업시설에도 문의가 이어지는 추세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와 오피스텔 512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죽전역 일대는 약 7,300세대가 밀집된 달서구 대표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 주변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단지들과 함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죽전역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단지 입주민의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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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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