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홍이 전하는 '안전도시 서울' 10개국어 홍보영상 공개

"서울의 안전, 과학에서 찾다! 사람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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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서울시가 '글로벌 안전도시 서울'을 앞세운 홍보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서울의 안전, 과학에서 찾다! 사람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 영상은 코로나19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람을 대신하는 로봇, 인공지능(AI)과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도시의 안전 회복에 대해 생각하도록 구성됐다.

영상에선 지난해 서울시 과학분야 1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로봇 과학자인 데니스 홍(Dennis Hong) 미국 UCLA 교수가 본인이 직접 만든 로봇 다윈OP(축구로봇), 발루(풍선으로 걷는 로봇), 실비아(6개의 발을 가진 로봇), 자율주행배송로봇, 로봇손(전자의수) 등과 함께 출연한다.


그는 팬데믹 시대의 안전 분야의 기본을 책임지는 경찰관, 소방관, 방역관 역을 맡아 S방역의 중심에 있는 과학과 이를 실현시키는 시민들이 있어 서울의 안전은 오늘도, 내일도 안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어와 중국어(간제·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아랍어, 러시아어, 포르투칼어 등 10개 국어로 제작된 홍보영상은 이미 지난 5일 티저영상이 공개됐으며, 14일부터는 본영상이 서울시의 다양한 채널과 페이스북, 유투브 등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앞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해외인사 교류, 서울시의 해외마케팅 사업 등에서 대표 홍보 동영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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