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 남성이 기장성당에서 성모상을 훼손한 뒤 달아났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에서 가톨릭 성당의 성모상에 돌을 던져 훼손시킨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쯤 검은색 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낀 한 남성이 기장군 기장성당 마당에 들어가 성모마리아상을 향해 커다란 돌을 던진 뒤 달아났다.
성모상 왼쪽 팔 부분이 깨지고 금이 가는 등 크게 손상됐다. 손상된 피해액은 500만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한 남성이 기장성당에 들어가 성모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큰 돌로 상모상을 훼손한 뒤 달아났다.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형사과는 성당 측의 신고를 접수하고 재물손괴 사건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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