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추천제'를 통해 백년가게 등 총 10개 사업에서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1224개를 추천받아 343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기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위주로 국민추천제를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국민추천제는 국민참여형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의 유망기업과 소상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가게를 방문한 고객이 직접 기업과 소상공인을 중기부의 10개 사업에 추천한다.
국민추천을 받은 중기부의 사업 중 국민들의 관심이 몰린 곳은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이었다. 백년가게는 631개의 누적 추천을 받았고, 그 중 186개를 최종 선정했다. 백년소공인은 누적 추천을 받은 470개 중 152개를 최종 선정했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직접 사업 지원대상 선정에 관여해 중기부의 지원사업 홍보와 수혜 범위가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중기부 고객정보화담당관은 "국민이 인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위주로 추천 대상을 발굴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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