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3부두서 32명민호 승선원 시신 발견

29일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한 32명민호의 구조작업을 위해 제주해경 구조대와 특공대가 사고선박에 접근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동영상 캡쳐

29일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한 32명민호의 구조작업을 위해 제주해경 구조대와 특공대가 사고선박에 접근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동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한 32명민호의 수색 사흘째인 31일 오전 10시 26분경, 제주항 3부두 터미널게이트 앞 해상에서 전복선박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관계자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내국인(조리장)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0시 44분경에 육상으로 인양해 신원확인 중에 있다.

한편, 지난 29일 제주항 북서쪽 약 2.6km 해상에서 제주 한림선적 32명민호(39톤)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해 제주해경은 긴급구조를 위해 투입 가능한 모든 세력을 동원해 육·해상으로 집중수색을 펼쳐왔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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