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부부가 동물복지단체 메이휴에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한 동물보호단체에 보낸 크리스마스카드에 지난해 태어난 아들 아치 왕자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인 메이휴는 트위터에 "개와 고양이, 우리 공동체를 도우며 개인적인 기부를 한 서식스 공작부인(메건 마클 왕자비)으로부터 멋진 크리스마스 소망을 받아 기쁘다"며 해리 왕자 부부의 크리스마스카드를 공개했다.
카드 속 사진에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한 살 아들 아치가 개 두 마리와 함께 야외 장난감 집에 앉아있다.
카드에는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지난해 5월 태어난 아들의 노출을 최소화해왔다.
해리 왕자 부부의 대변인은 "이 사진은 이달 초 집에서 왕자비의 어머니가 찍은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크리스마스 연휴에 영국에 가지 않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머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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