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3단계 격상은 절대 안 된다 … 착한 임대료 운동 재추진

긴급간부회의 주재하는 허성곤 김해시장.

긴급간부회의 주재하는 허성곤 김해시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절대 안 간다는 엄중한 각오로 방역에 임해 달라.


경남 김해시는 최근 허성곤 시장 주재로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같이 지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허 시장은 “최근 우리 시 발생 집단감염 사례와 3차 팬데믹(대유행)은 무증상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므로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활용해 감염자를 빠른 시일 내 찾으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특히 음식점, 사우나, 교회 등 위험도 큰 시설은 3단계에 준하는 방역을 하고 송년회, 신년회, 해넘이·해돋이, 종무식·시무식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모임과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하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재추진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는 최근 진영읍 지역 PC방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진영읍 PC방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했다. 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4곳에서 7곳으로 늘렸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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