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다문화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남도청과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남도청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진행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적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각 지역별로 내년도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추진의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 등을 협의했고, 상호 협업체계 활성화를 통해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고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본 협의회에 앞서 각 지역별로 교육지원청, 시·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주체가 만나 올해 협력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내년도 사업 공유와 협업 방안 마련 등의 사전 협의과정을 거치도록 안내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 등교 기간 중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학생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안에서 협력적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다문화교육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그 어느 해보다 굳건한 체계를 형성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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