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다자녀 소방공무원 ‘희망근무지’ 반영한다

전남소방, 다자녀 소방공무원 ‘희망근무지’ 반영한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방안을 마련했다.


전남소방은 이번 인사에서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한 희망근무지를 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다자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인사 우대방안의 세부기준은 가족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해 적용된다.


희망근무지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당직근무를 제외시켜주는 방안으로 이번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반영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소방공무원 산업시찰, 모범공무원 선발 등 인사·복지 분야에 대한 우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다자녀 소방공무원 인사우대 방안은 출산과 육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근무지 문제를 해결해 마음 편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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