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늘어 누적 4만6453명이라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그칠 줄 모른다.
경남도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거제 5명, 창원 2명, 진주 2명, 창녕 2명, 양산 1명 등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제에서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여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930번, 938번으로 분류됐다. 911번 확진자의 직작동료 40대 남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고 931번, 932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또 10세 미만 남성은 932번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934번으로 분류됐다.
창원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한 50대 남성과 가족인 933번과 접촉한 4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고 927번, 937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진주에서는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과 933번의 가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933번, 935번으로 분류됐다.
창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70대 남녀 모두 898번, 899번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928~929번으로 분류됐다.
양산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한 50대 남성이 936번으로 분류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934명(입원 262명, 퇴원 671명, 사망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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