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올해 정기세무조사로 세금 69억원을 추징했다.
수원시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147곳과 이들 법인과 거래한 32곳 등 총 179곳을 상대로 특별조사를 진행해 세금 69억원을 거둬들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성실도 분석(불성실신고 의심법인) ▲4년 이내 미조사 ▲표본조사(주요 업종ㆍ취득물건 용도ㆍ취득 유형별 등 취득과표 상위 50%에 해당하는 법인) ▲이월법인(2019년 조사대상 중 미조사법인) 등을 평가해 올해 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조사가 아닌 서면조사를 했지만, 정기세무조사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개선돼 대부분 법인이 적극적으로 세무조사에 협조했다"며 "정기세무조사를 바탕으로 세원 누락을 예방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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