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투자자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증권 이 WM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삼성증권 은 투자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올해 3분기 기준 업계 최초로 리테일 예탁자산으로 200조원을 모았다.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이 컸다.
디지털 채널 강화로 비대면 고객 자산은 14조원을 돌파했다. 비대면 신규고객 수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50만명으로 작년 대비 3배가량 늘었다.
올해는 초고액자산가 중 100억원이 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멀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해 더 촘촘해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단순 투자, 세무, 부동산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문의 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초고액자산가는 올해 3분기 기준 15만명으로 2분기(12만8000명) 대비 21% 늘었다.
삼성증권 은 해외주식 시장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서학개미'로 대변되는 해외 주식 투자 열풍에 대응해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지배력을 확대했다. 해외주식 예탁 규모는 3분기 기준 9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4배 많았다. 해외주식 신규고객 수는 지난해 기준 10만4000명에서 올해 3분기엔 73만7000명으로 커졌다.
회사는 해외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IB부문 딜로도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베트남 호찌민 증권, 일본 SMBC, NIKKO 등과도 협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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